마이크로소프트
“MS, 미 정보기관에게 개인정보 접근 협조” |
민중의소리에 따르면,
입력 2013-07-12 17:28:44l수정 2013-07-12 2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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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정보기관의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 제공한 문서를 근거로 “엠에스가 자사 서비스 사용자들의 통신을 미국 정보기관이 도청하도록 긴밀하게 협업해 왔다”며, 구체적인 정보제공 실태를 보도했다. 지난달 <가디언>은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프리즘’ 프로그램을 통해 엠에스·애플·구글·페이스북·야후 등 주요 인터넷회사들의 시스템에 대한 접근권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지만, 수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특정 기업의 광범위한 협업 내역을 구체적으로 폭로한 것은 처음이다.
"스노든이 제공한 문서를 보면, 프리즘 프로그램은 핫메일, 윈도 라이브, 아웃룩닷컴의 전자우편이 암호화되기 이전에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안보국은 폭로된 문서에서 “훨씬 더 완벽하고 시의적절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는 엠에스가 여러 달 동안 관련 업무와 정보 수집 솔루션이 구축되도록 미 연방수사국(FBI)과 함께 작업해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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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가 신빙성이 큰 것은 이미 맛있는 뉴스토마토의 명정선기자가
2013-06-19 오후 4:15:5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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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키스 알렉산더 국가안보국(NSA) 국장은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2001년 9.11 테러 이후 정보 수집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50여건의 잠재적 테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정당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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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향신문은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쿡 외교전문을 인용한
뉴스타파를 재인용해서 보도하길 미쿸 국가안보국의 한국 지사로 의심되는 국정원이
탈북자 9180명 정보를 통째로 미국에 줬다네요 ㅜㅜ
여기에서 통째라는 말은 말 그대로 가공되지 않은 원자료.
"국정원이 원자료를 통째로 미 정보기관에 넘겼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정보협력 요청에 따라 재가공된 2차 자료가 아닌 심문조서 원본 등을 그대로 제공한 것은 과도한 정보 제공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정보 제공 당시가 2007년 대선을 수개월 앞둔 시점이어서 청와대와 조율된 결정이었는지, 국정원의 독자 행동이었는지 여부에 따라 정치적 파장이 일 수도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정보를 공유할 수는 있다”며 “하지만 자료 전체를 통째로 건네주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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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스노든,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