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길

권은희 실망

원조시지프스 2014. 7. 9. 19:25

 

 

, 참 이해가 안 간다.

배철수도 있고 이철수, 김철수, 박철수 많은데 하필이면 왜 간철수를 보며 희망을 느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

서울, 대구, 부산, 삼천포 앞으로도 갈 데가 많고도 많은데 왜 하필 광주인가?

결정적으로, 대선의 국정원 댓글공작 이슈가 기댄 마지막 보루가 무너지는 것인가.

 

그렇게 이해 하나 못 보내고 있는 너는 또 뭐냐?

언제 제대로 뭐 이해하고 산 게 있기나 하더냐?

난 그런 네가 이해가 안 간다.

 

 

 

중늙은이: (성깔 있는 목소리로) “, 아줌마! 여기 나와 안 나와………?!”

식당여주인: (인터넷 고스톱을 하다가 화들짝 놀라 고개만 주방 쪽으로 돌리며)

                 “, 이 년아. 아직도 간 안 됐어?”

주방아줌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엎어먹었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