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길

꽃샘추위

원조시지프스 2015. 3. 5. 19:54

 

 

 

 

 

 

누구에게는 더 매섭게 느껴지는 구나

난방 눈금 한 숫자 올리는 것도 미안한데

잊혀질까 두려워 길거리에 나선 부모는 어쩔꼬

더 많이 나와 같이 떨어주는 성직자들이 고마운 시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