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길

누가 봄을 가져왔나요.

원조시지프스 2015. 3. 16. 16:55

 

 

그렇게 온 봄의 햇살 아래

알철모를 쓰고

소총에 기댄 채 맨땅 위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을려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