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탄할 위안부 해법 1
이미 나서고 있다.
그 사이에 또 한 분이 영면하셨다.
이제 남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45명.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사무국장의 길거리 명강의
원문: 고구마 드세요~
교정문: ... 못 ...
전국에서 답지하는 응원의 물품에 젊은이들의 식욕이 답하지 못해 발생한 참사.
멈춰 선 그림자
국민대표 중앙대 5인방의 리허설
할머니 앞에서의 재롱, 그리고 다짐.
울산 한 대학교 동아리 소속의 6인방, 현장 체험 1박 2일
오늘 기상대 예고 영하 20도, 권장 체감온도 영하 40도, 냉골의 인도 점령한 엉덩이는 무한도전
환갑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 한다는 말이 "얘들아, 춥지?"
통탄하고 분한 일이다.
아니, 온갖 모욕과 치욕, 생고생은 내가 치루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동장이 오더니 '내가 받았어, 사과.
"최종적, 불가역적으로다가. 인제 너만 대승적으로 참으면 돼."라니!
얼마나 억울하고 분한지 동네 젊은이들이 나섰다.
기타 매고 이부자리 들고, 씩씩.
이제 시작이며 이건 불가역적이라며.
"그 사과, 물리면 돼. 이 짝퉁아♪"
최형익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는 이렇게 진단한다.
- 위안부 할머니들이 요구하는 일본의 법적 책임과 국가적 배상 요구는 정당하다.
- 합의 내용만 놓고 본다면 미국의 중재로 한일 간 이해와 균형을 꾀한 흔적이 역력하다.
- '불가역적' 문구는 독도 및 식민지 과거사 문제를 포함한 한일 분쟁에 대비한 알리바이다.
- 공식 합의문에 없는 소녀상 철거 문제는 짝퉁/아베 간의 고도의 정치적 기획의 산물이다.
- 유일한 해법은 한일 민중 간의 민주적 연대다.
따라서 위안부 문제 해법은 민주주의다.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내 최고 권위자인 요시미 요시아키 주오대 교수는
재발 방지에 대한 일본의 후속 조처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이번 합의는 1993년 고노 담화보다 후퇴한 “한국 외교의 실패”라고 규정했다.
따라서
“이번 합의는 백지로 돌려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밖에 없다.
어려울 땐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요미우리신문>도 11일 일본 국민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합의에 대해
“평가한다”(찬성한다는 의미)고 답한 이들이 전체의 절반 정도인 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가하지 않는다”(반대한다)는 이들은 36%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