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2

"선거로 정말 사회가 바뀔 수 있다면 선거는 벌써 불법화되었을 것." - 마크 트웨인 -

그럼에도 일제 앞잡이들이 사회 도처에서 공공연히 설치는 현실에서 당장 써먹을 수단이 투표밖에 없다.

개인으로는 2들의 선전을 빌며 집단으로는 4활을 걸고 정의를 앞세우는 당이 압승하면 참 좋겠다.

저도 그 길을 묻고 싶습니다.

대답해, 임마.

그래도 그렇지요.

모든 글은 결론이 좋아야 해요.

개가 뭔 죄예요.

싸라고 끌고 나온 ㄴ이 나빠요.

프랑스와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한 예술가가 제작한 King of Signs의 주인공이 되신 세종대왕.

부제가 '세종대왕에 경의를 표하며'인데, 그 기념으로 '프랑스장식미술전' 개최를 거부한 중앙박물관장은 경질되었다. 

지금 백형별 재발 방지에 협력해도 제2의 황유미를 예방할 수 있을까 말까 할 건데

대외적으로는 보상을 약속하고도 막상 시민단체와 '협의'도 하지 않는 회사가 삼성.

그들이 그런 배짱을 부릴 이유야 차고 넘치겠지만

국민 역시 그들의 이용품이 되지 않을 기회는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