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시인의 무죄 판결을 축하드립니다 당연한 무죄판결에 기뻐해야 하는 시대.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을 때 조중동의 2등 신문 중앙일보에 근무하는 김진이란 논설위원이 이렇게 말했지요. 『안도현 시인은 대표작 ‘너에게 묻는다’에서 이렇게 적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 인물 20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