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성: 사물놀이 작명가 “어느 날인가 젊은이들 넷이 모여 꽹과리 치면서 놀이패를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 나보고 이름을 좀 지어달라고 했어요. 민사물과 절사물 중 민사물로 논다고 했고, 네 명이서 논다는 말에 ‘사물놀이’라고 지었죠.” 南泉 심우성(沈雨晟) 선생은 1934년 6월 28일,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 인물 201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