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운: 광장 촛불의 화수분 박석운(59) 한국진보연대 대표는 ‘광장의 파수꾼’이다. 비제도권 진보민중운동의 상징이기도 한 그는 19년째 시민사회 연대운동의 구심점 노릇을 해오고 있다. 수많은 사회적 현안에서 단체들 간의 이견을 조율하고, 집회·시위 등 투쟁 전략과 전술을 마련하는 실무 책임자, 즉 집행위.. 인물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