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야당 이거 ~~ 며칠 전에 이동걸 동국대 경영대 초빙교수의 한겨레신문 컬럼을 인용하면서 본문에 못 미친 밋밋한 글의 결론에 아쉬움을 토로했었다. 당시 이 교수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어느 한 당이 존립을 위협받을 정도로 대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버리고 말았다. .. 온더길 2014.08.11
노회찬 + 기동민 "24일까지 새정치연합과 기동민 후보에게 야권연대를 제안한다. 만일 그때까지 응하지 않으면 스스로 사퇴하고 기동민 후보를 지지하겠다"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서울 동작을(乙) 보궐선거에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내건 제안이었다. 기사를 두 번을 읽고 그 뜻을 이해했다. .. 인물 2014.07.26
가정, 부국강병의 시발점 규제가 “암덩어리”라고? 해묵은 민원을 하나 해결해주었다고 그것으로 국민과의 소통은 다 했다고 여기고, 그것을 국민과 잘 소통하고 있는 증거라고 자랑하는 ‘불통’ 대통령의 무지함, 거기에 스며 있는 국가통치의 천박함이 이 말에도 그대로 배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 온더길 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