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니의 너얼븐 오지랖을 보자면 드는 생각 천재 백남준의 미디어아트나 그의 모든 퍼포먼스의 핵심은 소통이다. 일단 앉아봐봐 ~ 충남대 영문학과 교수 오길영이 젊은 소설가 황정은의 <야만적인 앨리스씨>를 격찬하였다. 그만의 형식과 문체를 갖추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 오 교수는 그 상찬의 글 서두에서 양우석의 <.. 온더길 201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