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명 무명씨들 커먼센터 개관전 <오늘의 살롱>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23-2. 골격만 남은 건물이니 바깥에 간판이나 제대로 있겠나. 그러나 멀리서도 눈치 챌 수 있게 건물 전부를 간판으로 채용한 센스. 열린 문으로 들어가면 발치에 시멘트 블록 몇 장 쌓여 있고 그 위에 각 한 장짜리 전시회 소개 인쇄물과 위치별 참여 작가 이름 인쇄.. 온더길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