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보고 싶은 사람 때문에 먼 산에 단풍 물드는 사랑 안도현의 시집 <그대에게 가고 싶다>에서 단풍 수녀님의 떡대가 좋으시다고 해야 할지 초겨울의 담장이 되어 외풍을 막아주셨다 시인은 월급쟁이 판사한테 유죄를 선고 받고 드러난 도둑놈은 멀쩡헌데 주인이 검찰 조사를 받고 사대.. 온더길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