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보고 싶은 사람 때문에 먼 산에 단풍 물드는 사랑 안도현의 시집 <그대에게 가고 싶다>에서 단풍 수녀님의 떡대가 좋으시다고 해야 할지 초겨울의 담장이 되어 외풍을 막아주셨다 시인은 월급쟁이 판사한테 유죄를 선고 받고 드러난 도둑놈은 멀쩡헌데 주인이 검찰 조사를 받고 사대.. 온더길 2013.11.13
순교자 성월 동네 한 바퀴 한 번 돌아보세요 강론 남승원 신부(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지난 이명박정권과 현재 박근혜 행정부에서 벌어진 모든 부당한 상황에 침묵했던 우리들이기에 지금이라도 무관심과 이기심과 두려움의 침묵을 깨고 사람들 안에 살아가는 체험을 하며 함께 기도하고 행동해야 .. 온더길 2013.09.17
니 죄는 니가 알렸다! 어르신들도 뿔났다 예수님의 팔자! (루카 4,16-30) 강론 박동호 신부(서울교구 신정동성당) 오늘 강론 제목은 ‘예수님의 팔자!’입니다. 루카복음은 다른 복음과 달리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전합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무엇을 지키고자 내가 여기 앉아 있나... 쌍용.. 온더길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