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 숫자만큼의 내방객
하필 뙤약볕 아래 휠체어는 하나
허 이게 백주대낮 눈 뜨고 꾸는 꿈인가
코앞의 저 정자 저기 저 위의 테이크아웃
틈새와 운치가 어우러진 참호 같은 데크 길
오지 말라 만든 건 아닐텐데.
피부가 덥혀지니 다시 찾아오는 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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