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

2016년 6월 3일 밤 9시 10분 (74세, 애리조나주 피닉스 현지시각)

어느날 갑자기 캐시어스 클레이에서

생경했던 종교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이름도 무하마드 알리로 개명하고

주먹 대신 입으로 세상과 다퉈

꼴통 보수의 그늘에 안주하던

초딩 꼬마를 불편하게 해 아주 건방졌던,

은퇴 후 파킨슨병을 연금으로 받아 다시

민권과 평화를 위해 활동했던

20세기 최고의 복서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TIME,

6월의 첫 주에 The Greatest로 떠나는 알리를 기린 직후

차세대 10대 리더 중 한 명으로 Saoirse Ronan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