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된다.
- 윤동주, <병원> 중 -
삼성중앙역 김병규의 조형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미 투
우산을 챙긴 남친
세월호를 기억하는 색씨
얼마나 아름다운가.
한국현대사(초)
나라에도
영혼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죽어서 지옥에 갈 거야
- 박현수, <겨울 강가에서 예언서를 태우다> 중 -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된다.
- 윤동주, <병원> 중 -
삼성중앙역 김병규의 조형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미 투
우산을 챙긴 남친
세월호를 기억하는 색씨
얼마나 아름다운가.
한국현대사(초)
나라에도
영혼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죽어서 지옥에 갈 거야
- 박현수, <겨울 강가에서 예언서를 태우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