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대 먹물 옛날에 교회에서 주관한 1박2일 서울교구 구역장 피정에서의 일. 피정 마지막 프로그램에 지각하고 나오신 신부님은 '어제 개인적인 일로 새벽까지 술을 많이 먹어 전혀 강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사과하고 자신이 우리보다 조금 더 잘 알 수 있는 성경에 대해 이야기나 하자고 양해.. 온더길 20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