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고재 갤러리, 강요배 소묘전 외 남의 능력을 그것도 갈고닦은 능력의 결과물을 구경한다는 것은 불구경보다 재미있다. 어떤 결과물, 예를 들어 빅뱅의 중력파 확인 운운 하는 것은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 가는 능력이지만 예술은 그렇지 않다. 음악이면 음악, 미술이면 미술, 그냥 자신의 소갈머리 수준에 맞춰 즐기면 .. 온더길 201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