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아빠의 눈물이 멈추게 도와 주소서 놓칠 수 없는 손을 놓쳐버렸네 살아있는 말을 하지 못했네 보고 싶은 눈을 감아버렸네 만지고 싶은 얼굴을 잃어버렸네 따뜻한 체온을 뺏겨버렸네 그리운 웃음을 짓이겨버렸네 아, 나는 식어버렸네 나는 썩어버렸네 나는 나는 사라져버렸네 내 손을 잡아줘 내 울음을 꺼내줘 돌아가고 싶.. 온더길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