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없는 퍼포먼스의 이정표 서울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적인 '보따리' 작가 김수자의 관객 참여형 설치작업 <마음의 기하학>이 거의 완성되었다. 가장자리를 둘러 대미를 장식할 관객들은 헌법재판소다. 세월호참사 발생 후 광장에서 풍찬노숙 하면서 몸과 끼로 봉사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노고.. 온더길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