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월호 진실인양 (6) 엄마는 이 빈 시간에 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월에서 오월로 건너오는 동안 내내 아팠다 자식 잃은 많은 이들이 바닷가로 몰려가 쓰러지고 그것을 지켜보던 등대도 그들을 부축하던 이들도 슬피 울었다 슬픔에서 벗어나라고 너무 쉽게 말하지 마라 … 이제 사월은 내게 옛날의 사월이 .. 온더길 201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