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엽이 보는 보수 권력과 진보 권력의 속성 “대통령은 직접 사과해야 했으며, 진정성 입증을 위해 기어코 우는 데 성공해야 했다.” 이명박의 청와대 뒷산 아침이슬 타령과 박근혜의 눈물짜내기 미션의 원천은 정치적 반대집단에 대한 무한 증오를 바탕으로 한 ‘죽이거나 살게 내버려두는 권력’이다. 죽이고자 하면 무슨 수를 .. 온더길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