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어록 3: 성모승천대축일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온 교회와 일치하여, 우리는 성모님께서 육신과 영혼을 지니신 채 천국의 영광 안으로 올라가신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의 승천은 하느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지체인 우리들의 숙명을 보여 줍니다. 우리 .. 인물 2014.08.21
진실히 네게 이르노니 자리는 항상 준비돼 있는데 잔치의 흥겨움과 감격은 보이지 않고 보잘것없는 작은 불씨의 민초들만 서로 안아주고 끌어주면서 이렇게 어둠을 사르는 찬란한 불길로 남는다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해고동자들을 위한 매일 미사 "사람아, 희망이 되어라" 쌍용자동차 해고노.. 온더길 2013.11.06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 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 온더길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