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10집의 실패가 비상을 위한 추락이었다는 개인적 의미도 담고 싶었고요, 사회적으로 답답하거나 체념하고 있는 분들께 ‘바닥을 치지 않았니. 이제 좀 깨어나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었어요.” 알흠답지 않은가. 2010년 발표한 10집 <드리마이저>가 흥행 참패로 역사의 뒤.. 인물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