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너 거기서 뭐하니?"
다카키 마사오, 일명 박정희가 세우게 한 외세 항전의 표상인 이순신 동상 앞이라는 데에 무릎을 친다.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던 이순신의 구국정신 때문이 아니라 동상 자체가 갖고 있는 이력 때문이다.
이 짝퉁 동상의 광장에서 짝퉁 대통령에게 오리지널 대한민국 백성들이 눈물로 호소 하고 있다.
이념과 국적을 떠나 제발 우리 자식들 300여명의 떼죽음 원인을 밝히는데 인간적 공감 좀 보여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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