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길

노노레타

원조시지프스 2015. 12. 7. 11:10














"제가 어려요

당신을 사랑하기엔.

어려서 나가지도 못하고 ㅜㅜ.


"그러나 원하신다면

저를 기다리길 원하신다면

어느날 제 모든 사랑은 오롯이 당신 것."


20여 년 전의 낡은 바람이 현재진행형이다.

그래도 아빠 엄마는 희망을 잃지 않는단다.

20여 년 후, 너희들의 바람은 더 높은 곳을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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