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길

각자도생 各自圖生 4

원조시지프스 2016. 6. 2. 10:22





며칠 전에 겨울 모피 싸게 사는 법이란 신문기사가 나왔고

한달 내내 계속된 폭염은 내일(25일)부터야 누그러질 것이라지.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 ···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2016년 7월 8일)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국가의 교육정책을 설계·입안하고 다른 부서와의 관계를 촉진시키는 자리다.


혼밥족

도서관에서는 이미 대세인 듯.


바퀴라도 있다면 ...


노인 20명 중 1명 꼴로 최근 1년간 자살충동을 경험했단다.

노인의 86%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중간 이하로 인식했고.

주변의 모든 지표가 부정적인 마당에 그렇지 않은 게 외려 이상하리.



지구촌 올 상반기 평균기온이 19세기보다 1.3도나 높아졌고

14달 연속 최고온도를 경신한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4도.

정부의 뻘짓을 생각하지 않는 게 최고의 피서인 이 웃픈 여름의 한날.



잉여의 의의



박스

간이

홈 스위트 홈

당신만이료



기상시간이 출근시간

사업장 미세먼지가 가장 큰 애로사항이지만

강남구청이 노점상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바람에

아, 누군가의 불행은 누군가에겐 복지와 평화.


퇴근시간이 취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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