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은 가만 있어라 기어코, 꼭, 무조건, 취소불능하게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마치 살을 에는 삭풍 휘몰아치는 만주벌판에서 박정희 부대 왜군과 싸운던 대한독립군의 결사항쟁의 자세에 버금간다. 그러나 불행히 중앙일보 회사 직원인 대(大)기자로 있을 때 손 가는 대로 쓴 글과 그.. 인물 2014.06.16
졸지에 종북신문이 된 뉴욕타임즈: 친일 축소는 한쿡 대통년의 간절한 바람 어제 한쿡 정부의 노골적인 교학사 편들기와 국민의 멱살을 잡고 끌고가는 박양의 리더십에 대한 감상의 글질을 했는데 뉴욕타임즈에도 마침 비슷한 글이 올라왔다는 소식을 접했다. 뉴욕타임즈의 의식 있는 오지랍에 전율을 느낀다. 13일자 이 신문은 '정치인과 교과서' 제하의 사설에.. 온더길 2014.01.14
한일 샴쌍둥이의 DNA 이 여자가 대통령이라는 직업을 갖기 전에 회자되던 우스갯소리. 북한의 수령동지는 못 하는 게 없고 이 여자사람은 해본 게 없다는. 이 걸 개소리라 치부한 사람이 있기나 했을까. 하지만 지금 부칸에서 ‘우리 수령동지는 해본 게 없고 남한 대통년은 못 하는 게 없다’고 말한다면 감.. 온더길 2014.01.13
신문은 조작질, TV는 해적질, 미친 존재감 ㅈㅅ 2012년 7월 19일자 ㅈㅅ신문회사 사진이다. 자칭 1등 회사라는 ㅈㅅ의 이 사진은 2년 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밝혀졌다. 대선 때 진보 쪽 대통령 후보와 친일세력 대통령 후보 간의 유세 사진들을 예로 들면 이건 조족지혈에 불과하지만. 그런데 이번에는 이 회사의 계열회사인 종합편성채널 &.. 적반하장 2014.01.06
김상일(전 한신대학교 교수) - 어리석은 줄을 모르는 것이 진짜 ‘어리석음’이다 중국은 ‘어처구니 없고’ 한국은 ‘어리석은 나라’ 라면서 11월 14일 발간된 일본 <주간문춘> 21일호는 '한국의 급소를 찌른다'는 특집기사에서 아베 총리의 발언을 소개. "아베 총리 측근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중국은 어처구니 없는 나라지만, 그래도 이성적인 외교게임이 가능하.. 인물 2013.12.12
시팔대에 보내는 추카 엽서 <전면> <후면> 현 일본 총리인 아베님이 간접적으로 축하인사를 보내셨군요. “나의 할아버지와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절친(best friend)이었스므니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일본과 매우 가까운 사이였스므니다.” 왜놈 총리님의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대충 읽으면 '기시노무세.. 조중동 뒤집어보기 2013.02.25